스스로 수면시간을 바구기 어려운 증상이다. 수면의 질에는 이상이 없고, 수면 시간에만 문제가 있는 경우다. 늦게 잠들고 늦게 일어나면서 학교나 직장 등 사회생활에서 어려움을 겪는다.
수면 리듬을 바꿔보고자 노력했으나 만성적으로 계속된다면 일주기 리듬 수면 각성 장애로 볼 수 있다.
원인
잠드는 시간이 새벽 2시로 늦어지고, 아침에 수면시간을 앞당기지 못하면 지연성 수면위상증후군을 의심해볼 수 있다. 일반적인 경우보다 2~5시간 늦게 잠에 들고 잠에서 완전히 깨어나는 시간이 늦어저 주간 졸림증을 겪는다. 전 세계 인구의 약 6%가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전적원인은 HPER3에 동질이상이 생기는 경우가 꼽힌다. 호르몬 분비가 달라진 영향이다. 가족력을 의심해볼 수도 있다.
치료방법
광치료나 멜라토닌 치료 등이 병행되기도 한다. 아침에는 광치료를 하고, 저녁에는 멜로토닌 제재를 먹는 방식이다.
광치료
파란 파장의 빛을 모아놓은 램프를 20~30분 정도 쬔다. 빛을 조절해 체온리듬에 변화를 주는 방식이다. 광치료기를 따로 구입해 집에서도 적용해볼 수 있다.
멜라토닌
멜라토니니 수용체를 활성화해 자연적인 수면을 유도한다.
백색광
빛에 세기에 따라 1만 룩스(lux)는 30분, 2500 룩스(lux)는 2시간 정도 쐬는 것이 권장된다.
청색광
빛의 세기와 관계없이 30분~1시간 정도만 쐐도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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