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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약 CTP543 부작용

by metamos 2022. 5. 27.

미국 제약사 콘서트 파마슈티컬스가 개발한 먹는 탈모 치료제다. 

임상실험 결과 

2022년 5월 26일 뉴욕포스트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6개월간 임상실험에서 탈모 환자 중 40%가 모발이 다시 자랐다. 머리카락의 80%는 재생되는 결과가 나왔다. 

 실험에는 미국과 캐나다, 유럽 등에서 706명이 참여했다. 참가자 연령대는 18세에서 65세 사이였다. 실험 참가자를 3 그룹으로 나눠 CTP543을 8mg(1일 2회 복용), 12mg(1일 2회 복용), 위약 복용 그룹 등으로 분류했다. 참가자들은 머리카락의 16% 정도만 남은 사람들이었다. 절반 이상 남은 사람은 아예 없었다. 

 실험 결과 10명 중 4명은 모발이 자라났다. 높은 용량을 먹은 사람중 41.5%는 모발 재생률이 80%에 달했다. 낮은 용량을 먹은 사람들의 30%도 모발이 80% 재생됐다. 

원리

JAK1 또는 JAK2라고 하는 면역 반응 동안 활성화되는 특정 효소를 억제하는 방식이다. 

부작용 

부작용은 두통과 여드름 등 가벼운 증상이 나타났다. 참가자 중 5% 미만 수준에서 발생했다. 

3상  및 FDA 승인 

콘서트 파마슈티컬스는 CTP453으로 517명을 대상으로 두번째 3상 시험을 한 뒤 FDA 승인까치 신청할 계획이다. 승인까지는 최대 10개월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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